오스템임플란트, 올해부터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올해부터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의 반품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이 저조했다. 해외법인의 추가 반품충담금 설정은 일회성 요인이기 때문에 향후 일회성 비용 우려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영업력 강화 목적으로 인력 등이 늘어남에 따라 고정비가 대폭 증가되는 환경하에서 재고자산평가손실, 대손상각비, 반품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저조했다. 올해의 경우 일회성 비용 등이 줄어드는 기저효과 환경하에서 매출 증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가 가시화 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 등이 동사의 세계시장 지배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정책효과 수혜 및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면서 동사 주가 반등 모멘텀이 강화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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