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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올해 스마트폰 시장 축소에 실적 하향

Atomseoki 2018. 5. 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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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08221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4.4%, 13.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옵트론텍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5% 감소한 3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8%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의 스마트폰 출시 및 듀얼 카메라 영향으로 광학렌즈 매출이 늘면서 전분기 대비 성장세는 유지했다. 다만 초기에 카메라모듈의 일부 수율 부진으로 공급물량이 2분기로 이월되며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오는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7% 감소한 36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3% 줄어든 36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신규거래선의 보급형 모델에도 듀얼 카메라 사용이 늘어날 것이며 광학필터의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로 전년 대비 옵트론텍 매출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장분야로 광학렌즈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광학필터 고객과 협력으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신규 매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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