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000030)에 대해 기업가치 개선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주가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 일각의
채용비리 언급에서 촉발된 지배구조(COE) 불확실성, 예상보다 늦어지는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및 금융지주사 전환, 희망퇴직 및 일회성요인에 의한
실적부진, 외국인 순매수 규모 정체를 꼽았다.
올해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2016년 19.1%, 2017년 19.9%에
이어 2018년에도 19.8%를 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이익성장의 두 축은 NIM 및 대손비용으로
분석했다.
구조적으로 금융지주사 전환 및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이슈가 하반기에는 점차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면서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금융지주사로 전환 이후 출자 여력이 확대되기 때문에 비은행 자회사를 강화하며 종합금융그룹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은행 금융 자회사는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이다.
현재 주가는 본질가치도 반영 못한 가격이며 높은 이익성장에도 불구하고 타사 대비 월등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대손비용 축소 및 NIM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과 지주사 전환 추진 과정에서 추가적인 ROE 상승이 기대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코대우, 전 부문 실적 개선 추세 (0) | 2018.03.13 |
---|---|
대우조선해양, LNG선 건조량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 전망 (0) | 2018.03.13 |
솔브레인,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0) | 2018.03.13 |
비아트론,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 기대 (0) | 2018.03.13 |
호텔신라, 면세점 성장 돋보여 (0) | 2018.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