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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개발, 짐 로저스...북한 개방시 112조 SOC 투자 수혜

Atomseoki 2019. 1. 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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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난티(025980) 사외이사로 선임 되면서 대북 개방 경제 시 한반도는 향후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회장이 일본 경제주간지 ‘머니겐다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경제개방을 막을 순 없을 것”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짐 로저스 회장은 북한 경제 개방 시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철강과 인프라 업종을 꼽았다. 중국, 베트남에서 경험했듯이 개방 경제를 선택할 경우 기본 사회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되는데 남북 인프라 투자 수치는 대부분 기관에서 10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금융위원에서 발표한 보고에서도 북한 내 인프라 개발에 151조원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우원개발(046940)이 짐 로저스 회장의 발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토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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