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웅진씽크빅, 1분기 실적 부진...올해 견조한 성장세 지속 가능

Atomseoki 2023. 5. 16. 08:31
반응형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당초 전망보다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만회하면서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시작될 플랫폼의 실적 가시화는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비록 지난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그리고 하반기에는 큰 폭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이 감소했던 이유는 △주력 부문인 스마트올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지면학습지인 씽크빅의 매출 감소 △1분기 웅진북클럽 바이백 출시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 일정 연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이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던 것은 △매출 감소에 따른 광고선전비 및 판촉비 부담 증가 △사용권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상반기까지는 실적 모멘텀이 다소 주춤할 것이지만, 하반기에는 큰 폭 개선될 전망이다. 스마트올 라인업 확장에 따른 성과와 함께 회원당 단가(ASP)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견조한 실적 유지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웅진씽크빅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9655억 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317억 원으로 전망했다.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로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년비 0.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 사업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미래교육 사업부문의 큰 폭 개선과 기타 부문의 적자 폭 축소 때문이며 종속법인의 영업손실폭 축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ARpedia(3D 그래픽과 AR기술 접목한 양방향 독서 제품 인터랙티브북) 관련 뉴스 플로우가 하반기 중 있을 것이고, 이는 실적에 적지 않은 긍정적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ARpedia의 해외 수출 본격화와 Udemy(글로벌 성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와 놀이의 발견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이며 올해부터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지속 가능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