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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반도체 핵심장비업체 역할 기대

Atomseoki 2019. 5.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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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240810)에 대해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 2위로 가장 많은 라인업을 갖췄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로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축소, 합병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1분기 매출 131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영업이익률(OPM) 4.9%), 순이익 49억원으로 부진했다. 하반기부터는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 업그레이드, 시스템 반도체와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에 따라 관련 수주 및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원익IPS의 실적을 매출 7485억원, 영업익 892억원(OPM 11.9%), 순이익 712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실적은 매출 1조600억원, 영업익 1653억원(OPM 15.6%), 순이익 1300억원 수준으로 △매출 42% △영업익 85% △순이익 8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은 작년 18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연구개발(R&D) 73조원, 설비 투자 60조원 등 모두 133조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원익IPS의) 장기 먹거리가 확보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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