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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2020년 사사 최대 실적 전망

Atomseoki 2019. 2. 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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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2408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비롯해 올해까지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2020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


원익IPS의 2018년 4분기 실적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어난 1047억원, 영업적자 86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98억원)를 하회했다. 수익성 부진은 원익테라세미콘과의 합병 전 불용 재고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100억원 이상 반영된 탓다.


올해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원익IPS 매출은 9.7% 줄어든 7629억원, 영업익도 7.5% 감소한 1184억원으로 예상했다. 주가는 반등하더라도 삼성전자가 DRAM 및 낸드(NAND) 반도체 신규 투자를 최소화할 것이란 점을 근거로 들었다.


진가를 발휘할 시점은 2020년으로 내다봤다. 2020년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 투자와 퀀텀닷·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재개에 따라 원익IPS의 2020년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29.1%, 57% 뛴 9852억원 185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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