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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中 웹게임 인기 순위 1위 기록

Atomseoki 2019. 8. 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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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069080)에 대해 중국 내 뮤 IP 활용 신작의 연이은 흥행이 고무적이며 지난달 출시한 ‘정령성전’(모바일게임, 37게임즈 퍼블리싱)은 중국 iOS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 웹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내 뮤 IP파워에 더해 이연걸, 여명 등 스타 활용 마케팅을 통해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웹게임 암흑대천사도 37게임즈의 웹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 IP 게임의 신작 부재와 국내 뮤오리진2 매출 하락에 따라 주가가 부진했으나 두 가지 우려 모두 없애고 있다. 7월 출시한 2종의 게임 모두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천마시공(과거 전민기적, 기적:각성 등 뮤IP 흥행작 배출한 개발사)이 개발하는 진홍지인이 3분기 출시할 예정이고 이외에도 3종의 HTML5 게임이 하반기 출시하면서 국내 뮤 매출도 이미 일 매출 2억원 수준까지 하락한 만큼 추가적인 유저 이탈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늘면서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다만 뮤 IP 로열티 관련한 수익이 일회성으로 반영한 걸 고려하면 부진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신작 관련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61.4%나 증가한 것이 원인인데 3분기에는 마케팅비가 정상화하면서 현재 약 일 매출 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정령성전이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4.5%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뮤오리진2의 매출 하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다. 뮤 IP 신작 출시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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