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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분기 성장 재개 분수령 전망

Atomseoki 2017. 4. 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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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069080)은 2분기가 성장 재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497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35.9%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보다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3월 실작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가 출시됐고 2분기에도 '아제라 : 아이언하트', 'SUN' 등 모바일 라이센스 신작들이 잇달아 출시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실적부진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2분기부터는 라이선스 게임들이 계속 발매되면서 로열티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도 '전민기적2'와 같은 중국내 대형 기대작 발매도 가능할 수 있는 데다가 뮤 레전드의 해외진출도 예정되어 있어 매출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