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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B2B 핀테크 솔루션 분야서 안정적 수익 모델 확보

Atomseoki 2021. 10. 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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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053580)가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솔루션 분야 내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경리나라 실정 증가 수혜와 중장기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웹케시는 B2B 핀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내부시스템(ERP)과 금융기관을 연계해 통합 기업자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프라와 마케팅 채널 역량에 기반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 국내 모든 금융기관 및 42개국 444개 금융기관과 실시간 전용망 연결 및 SAP, 더존 등 국내 197개 ERP시스템과 연계하고 있다. 이어 신규 경쟁 업체 진입이 제한적이며 부가적인 사업기회 확보가 용이하다. 비즈니스를 구축형(SI)에서 구독형(클라우드)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수수료 기반 안정적 수익 모델을 마련했다.

웹케시는 기존 SI(2019년 이전) 가입 기업들의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도 예상되고 있다.

각 솔루션별 시장 침투율은 인하우스뱅크 14%, 브랜치 16%, 경리나라 10%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웹케시는 정부 비대면 바우처 지원 사업(디지털 뉴딜)에 따른 경리나라 실적 증가도 긍정적이다.

정부는 지난해 4분기 예산 2880억원에 이어 올 1분기 예산 2166억원을 집행했다. 올 2분기 경리나라 비대면 바우처 신청 기업 수는 3440개로 누적 가입 기업 약 4만 3000개사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경리나라 매출은 지난해 4분기 +62.5%(이하 y-y), 올해 1분기 +25.0%, 2분기 +28.5% 등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모델 기반 수익성 개선 추세(OPM 2019년 15.2% → 2021년 19.9% → 2023년 22.9%)를 지속할 전망이며 웹케시의 2021년 예상 PER은 28.9배로 피어(Peer) 그룹 평균 PER 41.7대비 저평가이고, 독점적인 사업 지위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 확보를 감안하면 피어기업 대비 할인 요인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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