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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공장이전과 신증설 효과 본격화...이익 개선세 뚜렷

Atomseoki 2018. 5. 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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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014830)가 공장 이전과 신증설 효과를 본격화하면서 이익 개선세가 뚜렷해 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니드는 가성칼륨(KOH)·탄산칼륨 글로벌 1위 업체다.


공장이전과 증설작업을 4월초 완료하면서 올해 판매량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증설라인 가동 호조로 내년 5월말 양산목표로 추가 투자(7만t, 520억)를 결정했다.


유니드가 올해부터 신증설 효과와 견조한 업황으로 이익 개선 효과가 뚜렷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재료인 염화칼륨(KCL) 가격이 상승 국면으로 전환될 경우 실적 개선폭은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주력 제품인 가성칼륨은 고기능 플라스틱(ABS)·합성고무(SBR), 단결정 웨이퍼, 냉매,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어 수요 증가세가 견조하다.


인천공장을 울산으로 옮기면서 생산능력을 확장하면서 중국 합산 생산능력(CAPA) 61만톤을 2분기부터 풀가동한다. 2019년 추가 증설라인 완공 시 CAPA는 68만톤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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