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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지난해 영업익 280억 달성...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는 실망

Atomseoki 2018. 2.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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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036200)에 대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2015년(86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2015년보다 3배 이상 늘었지만 연결 자회사인 한국스마트아이디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가가 실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기초 체력 레벨업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과거에 머물고 있어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유니셈에 대해 DRAM, NAND, 비메모리, 디스플레이 구분 없이 장비 공급이 가능하다. 해외 고객사 비중 28%, 디스플레이 비중 18%로 여타 업체와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했다.

유지보수 매출비중이 20%에 달하는 점도 실적 안정성을 높여주는 포인트며 스크러버 특성상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그에 따른 매출 발생은 장비 설치에 비례해 누적 중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601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주력 장비인 칠러와 스크러버는 국내 고객사 메모리 투자에 따라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업에서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레벨업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88배에 머물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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