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느러난 447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4억원이며 당초 기대치를 밑돌았다.
내수
부문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로드샵 부진에도 불구하고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선전, 매출이 전년 대비 4.4% 늘어난 31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원가율이 높은 온라인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11.1% 늘어나 기존 고객사와 신규 고객사 물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증설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 전까지는 단기 모멘텀 부재에 주가도 횡보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인 여행객 유입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로드샵 관련 매출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온라인, 홈쇼핑, H&B 스토어향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 신규고객사 확대도 지속될
것이며 늘어나는 고객사만큼 증설 역시 적시에 이뤄져, 증설이 완료되는 2018년 하반기 이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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