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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로직스, 면역증강제 상업화 등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

Atomseoki 2018. 1.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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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면역증강제 상업화 등으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 345억원과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전망한다. 유니세프의 콜레라백신은 연간 2200만 도즈 판매가 예상되고,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시험생산을 대행해주는 CRMO 매출도 3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어 12월 13일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로부터 ‘면역증강제 직생산 균주 및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았다.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항암, 면역, 치매 등 신약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며 2018년 중으로 의약품 원료 및 시료로는 판매가 시작돼 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5억원과 4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콜-플러스(플라스틱제형) 변경 등록작업이 지연돼 4분기에 수출되지 못한 것이 실적부진의 주된 이유다.

이연된 물량을 반영한 2018년 주당순이익(EPS)은 518원(기존 377원)으로 상향된 EPS 518원 반영 시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이며 1분기 실적확인 후 상향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