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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신사업으로 실적개선 기대

Atomseoki 2019. 5. 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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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032620)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과 O2O(Online to Offline)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등 신사업으로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의원용 전자의무기록(EMR) 프로그램인 ‘의사랑’을 출시한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의약품 데이터 및 시장분석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병·의원 및 약국용 온라인 쇼핑몰 ‘미소몰닷컴’을 운영 중이다. 회사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202 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7%, 5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의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EMR 서비스 및 부가사업(의사랑 RM, Media, Lab, e-Sign, 무인접수솔루션 등)이 활성화·보편화되고 있는데다 EMR 비즈니스의 특성상 병의원 채택 후 변경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새로운 플랫폼 사업과 의료기기 교체 수요 증가도 회사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카카오톡 기반의 O2O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을 통해 실손 의료보험 청구 및 진료비 결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사업 모델을 준비 중이며 유통솔루션 사업부도 의료기기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교체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3~4 년간 호황을 맞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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