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유비케어, 카카오도 주목한 헬스케어 플랫폼

Atomseoki 2019. 1. 18. 07:39
반응형

유비케어(032620)에 대해 카카오도 주목한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라고 분석했다.


유비케어는 의원과 약국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EMR은 환자 정보 관리 편의성으로 대부분의 의원 및 약국에서 적용되고 있다. 의원 시장 점유율은 49%, 약국 점유율은 33%다.


월정액 기반 수익 구조로 인해 매월 안정적이 현금이 발생한다. 의원과 약국이 최근 신도시 형성으로 인해 감소하지 않고 있어 유비케어의 EMR 매출도 감소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비케어의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헬스케어 진출이 투자포인트다. 유비케어는 2016년 11월 모바일 헬스케어 O2O플랫폼 업체인 비브로스(지분 39.8%)를 60억원에 인수했다. 2017년 3월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33억원(지분 9.73%)의 투자를 받았다.


유비케어가 2016년에 인수한 비브로스는 의원과 약국을 검색해주는 '똑닥'이라는 어플을 2015년에 출시했다. 유비케어의 EMR 플랫폼과 연동해 모바일 접수 기능을 탑재했는데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모바일 접수 트래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는 카카오톡과 연동해 예약·진료접수, 대기현황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똑닥의 경우 올해 수익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로 실손보험 청구를 진행할 경우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험사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똑닥의 수익화로 플랫폼 비즈니스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