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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023410)에 대해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분양계획 물량은 연초 33만 세대에서 지난달 기준 42만 세대로 늘었다. 레미콘 매출액은 착공 후 6개월 이내 집중된다.
분양물량 증가분에 대한 착공 시기를 고려했을 때 유진기업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다.
또 레미콘 가격 인상분이 이달부터 적용되고 있다. 건자재난 속에서 레미콘 회사의 가격 협상력이 향상됐다.
아울러 동양 경영권을 인수하면 레미콘 사업의 전국망을 확보한다고 강조했다.
2분기에 매출액 2689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5%, 11.6%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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