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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앱비앤티' 국내 2상 내년 상반기 재개...불확실성 해소

Atomseoki 2019. 12. 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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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263050)에 대해 지난 4월 중단된 T세포치료제인 ‘앱비앤티’의 국내 2상 임상이 내년 상반기 중에 재개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T세포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인 유틸렉스는 현재 T세포치료제 ‘앱비앤티’의 국내 2상을 중단한 상태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의 인보사 사태 이후 강화된 세포치료제 임상 실태조사에서 연구노트상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이며 7월 중 보완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임상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또한 2020년에는 항체신약의 파이프라인 개발 본격화도 기대할 수 있다. 2017년 중국 절강화해제약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했던 항체신약 파이프라인 ‘EU101’의 임상이 2020년 하반기 중국 1상에 돌입할 것이며 이와 별개로 국내 1상의 임상시험계획 제출, 미국 암학회(AACR) 발표 등도 기대된다.

현재 유틸렉스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국내 연구자 임상은 순항 중이며 지난 9~10월에도 최대주주가 약 13억원 규모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기업가치의 상승에 대한 확신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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