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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035810)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실적 부진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부진의 주 요인은 우려된 바와 같이 돈가 하락으로 양돈사업부에서 약 230억원의 생물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았던 가금 사업부에서도 정다운의 자회사 합병에 따른 영업권 상각 등 일시적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돈가 하락은 1분기에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4093억원, 영업이익은 14.8% 감소한 291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육가공 사업부의 감익이 예상돼 전사 차원에서의 이익 성장 기대감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2분기부터는 돈가 개선에 따른 전사 이익 개선 기대감 유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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