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이지웰페어, 정부 지원 전기차 공급확대 기대감

Atomseoki 2018. 2. 23. 01:21
반응형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기차(중국산 BYD)를 공급하는 딜러사인 이지웰페어(090850)가 급등세다.

지난 14일 순이익 흑자전환 실적 발표 이후 선택적 복지 차원의 전기차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기관투자자들의 수급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긍정적 실적 발표 이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지웰페어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8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7% 급증한 43억원이라고 밝혔다. 순이익은 직전 연도 발생한 적자에서 흑자전환 했다.

지난 5일 이지웰페어는 중국산 BYD eBus-7 전기버스 20대를 우도사랑협동조합에 납품했다. 이번 납품 규모는 54억원이다. 지난 1월 제주공항 지상조업서비스사인 ATS사에 eBus-12 전기 램프버스를 국내 최초로 납품한 이후 두번째다.

환경부는 국고 625억원을 투입해 전기차의 차종과 성능에 따라 1대당 250만∼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전망이다. 오는 2022년까지 노후 이륜차 5만대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고 연간 보급 대수를 1만 5000대 정도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