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인바디, IoT기반 헬스케어 시장 성장 수혜

Atomseoki 2017. 2. 10. 08:01
반응형

인바디(041830)가 향후 2년 내 약 40%에 달하는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 (IoT)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시장 활성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인바디는 ‘2017 세계 가전박람회(CES)’에서 신제품 인바디워치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신규 제품 출시와 헬스케어 시장 확대 모멘텀이 맞물려 성장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

향후 2년 간은 해외 판매가 실적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바디는 해외 매출 비중이 78%에 달하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최근 미국 크로스핏, 일본 의료 클리닉, 중국 산후조리원, 말레이시아 마사지·스파 업체 등 신규 판매 채널 확보에 성공했다.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하는 전문가용 인바디 판매량 확장이 호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바디 검사 ▲기초체력검사 ▲순환운동 ▲유산소운동으로 이어지는 ‘웰니스시스템’으로 전문가용 인바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