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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277410)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코로나19의 수혜를 통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산가는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6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천19% 늘어난 1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호실적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 및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죽염, 환류 등 주력 제품 매출이 늘었고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축소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에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7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2% 늘어난 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4~5월 죽염을 비롯해 죽염을 활용한 환류와 분말류, 장류, 김치 등 죽염 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판매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2분기에도 코로나19 수혜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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