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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반도체 호황 따른 장비 수주 증가

Atomseoki 2021. 4. 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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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064290)에 대해 전방 산업인 반도체의 호황이 그대로 장비 수주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신규 수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통상 장비 수주의 리드타임은 약 3~5개월인 만큼 1분기에 이뤄진 장비 수주는 2~3분기에 대부분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이에 2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5%, 3분기에는 9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역시 수주 확대를 통한 실적 가시성이 높다. 하반기에도 전방인 반도체 산업의 호황에 따라 외주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OSAT) 업체들의 설비투자 등이 확대되는 추이가 이어질 것이며 설비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나고, 이에 수주 가시성 역시 높다.

인텍플러스 역시 수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확대를 준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될 경우 매출액 기준 최대 생산량은 기존보다 50%가량 증가한 1500억원에 달할 것이다.

이러한 반도체 업황의 전반적인 호조에는 인텍플러스에게 장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최대 고객사 중 하나가 신규로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을 타진하고 있어 인텍플러스의 관련 후공정 장비에 대한 증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해당 고객사향 매출 역시 늘어나며 장비 업체로서 ‘파운드리 패권 경쟁’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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