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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무역시황 회복과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익 정상화 가능

Atomseoki 2021. 4. 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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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무역시황 회복과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익 정상화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127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부문은 수요 회복으로 인한 외형 증가·마진 개선이, 무역법인은 시황 회복으로 인한 호실적이 기대된다. 에너지인프라는 미얀마 가스전의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본격적인 투자비 집행이 이뤄지면서 이익 규모가 회복될 전망이다. 1분기는 견조한 판매량 유지와 판매단가 상승에도 투자비 회수 비율이 낮았다.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어 판매량 증가 등 신규 사업의 실적개선에 장기적인 관심을 둬야 한다. 주가는 최근 미얀마의 국내 정세 악화로 조정 국면이지만 여전히 신사업 기대감으로 매력적인 수준이다.

포스코는 지난 1월 친환경차용 제품·솔루션 공급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이오토퍼스(e Autopos)’를 론칭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포스코SPS가 생산하는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및 수소차용 배터리 분리판 소재 등과 함께 이를 활용하는 맞춤형 솔루션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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