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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코로나19 확산에도 흔들림 없는 성장성

Atomseoki 2020. 6. 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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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317400)가 코로나19 확산에도 흔들림 없는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2019년 전사 매출의 7%에 불과했던 주택사업 매출액은 착공 현장 증가로 2020년 300% 이상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며 건설 현장 셧다운 등으로 충격이 컸던 해외와 달리 국내 건설현장은 코로나19에도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점이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연초 제시된 2020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3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를 가정하고 있으며 2018년 1개 현장(475억원), 2019년 3개 현장(1111억원)에 이어 2020년 8개 현장(5308억) 착공으로 매출액 증가세는 최소 202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평가다.

장기적인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수요 규제가 쏟아지는 지금도 변함없는 사실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정부가 선택한 유일한 민간 공급 확대책이며, 이 시장은 대형사가 참여하기엔 수익성이 부족해 중소형 건설사들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중소형 건설사의 가벼운 몸집과 ‘자이’의 연장선인 자이에스앤디의 브랜드파워는 규제 속에서도 성장하는 소규모주택 정비 시장에서 차별화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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