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바이오 양자점 양산 기술 개발

제우스(079370)가 차세대 바이오 시장인 진단의학 핵심소재의 양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는 바이오용 양자점(친수성 양자점) 양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자점이란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1만배 얇은 반도체 결정체로 질병진단 시약 등에 쓰인다. 기존 형광체보다 안전성과 광 세기가 최대 100배 이상 높아 진단의학에서 핵심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양자점은 기존 양자점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으로 획기적으로 높은 효율을 가져 생명공학 분야에 활발히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