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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16. 4. 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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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041920)는 제품 다변화와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139억원, 영업이익은 94% 늘어난 26억원을 기록할 전망다.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는 자사 브랜드와 해외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각각 61%, 10% 증가한 84억원, 3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분석했다.

연간 기준 실적도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583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34%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환자감시장치가 국내와 해외에서 동반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며 올해 신제품인 고성능 환자감시장치가 출시됨에 따른 제품 다변화가 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다.

또한 제세동기 부문는 해외 진출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3월 전문가용 제세동기(D500)의 중국위생허가(CFDA) 승인이 완료돼 중국 시장 진입이 가능해졌다. 4월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기구에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1.4배다. 제품 다변화와 제세동기의 중국시장 진입에 따른 성장주로서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