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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성장과 수익성 향상 지속

Atomseoki 2018. 7. 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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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디지털 사업 등 신사업 비중이 상승세이고 인수·합병(M&A)를 통한 해외 역량 강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성장과 수익성 향상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 증가한 9104억원을 기록했다.


제일기획에 대해 수익성이 향상되고,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본사 매출총이익은 주요 광고주 대행 물량이 늘고 신규 광고주 영입 효과가 반영돼 10.9% 증가한 802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자회사는 지난 분기와 유사한 흐름으로 북미·중남미 등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제일기획이 디지털, 이커머스(e-commerce) 등 신사업과 해외사업의 성장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기준 디지털 사업 비중은 32%로 지난해 상반기 29%보다 높아졌고, 중국에서는 이커머스 등 신사업 육성을 위해 이커머스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바오준(Baozun)’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다음달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다.


M&A을 통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분기 중에만 루마니아 디지털 마케팅 업체 ‘센트레이드’(5월)와 뭄바이 디지털 광고사 ‘Experience Commerce’(6월) 등 2개의 소규모 M&A를 성사시켰다.


북미와 중국 등의 외형 성장 회복과 중남미, 유럽 등의 안정적인 물량 증가로 수익 호전이 예상되는 한편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 향상 추세도 이어갈 것다. 또한 사업 기반 다각화와 강화를 위해 소규모 및 대형 글로벌 M&A를 적극적으로 타진할 전망으로 이를 통해 비유기적 성장과 함께 지역과 대행 범위 확대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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