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185750)이 2분기 신제품 매출 신장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종근당의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2298억원,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174억원, 순이익은 7.1% 개선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
자누비아의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18억원, 글리아티린은 10% 늘어난 122억원, 텔미누보는 10% 향상된 6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프리베나와 플로리아 등의 품목 도입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영업인력 신규 채용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CKD-506(류마티스), CKD-504(헌팅턴) 관련 임상비용 집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하반기 R&D 모멘텀이 풍부한 점에 주목했다.
하반기 CKD-506 글로벌 2상 개시, CKD-504 미국 1상 IND 승인, CKD-508(2세대 CETP저해제) 미국 1상 개시, CKD-11101(네스프 시밀러) 일본 임상 종료 등 R&D 모멘텀이 다수 존재한다. 현재 2차 치료제인 플로리아의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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