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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의류와 고가가전 부문 판매호조

Atomseoki 2018. 7. 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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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028150)에 대해 의류와 고가가전 부문 판매호조로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GS홈쇼핑의 지난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4% 증가한 1조902억원, 324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최근 주가 부진의 원인이 TV취급고 성장률 둔화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송출수수료 인상 부담에 따른 현상이라고 말했다. 올해 SO 송출 수수료는 전년 대비 12% 늘어난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TV 부문 렌탈, 의류, 고가가전 등 고마진 상품의 매출이 살아나고 있고, 온라인쇼핑업계의 판촉활동이 줄어들며 홈쇼핑의 온라인 수익성도 의미 있게 회복 중이다.


판매관리비(판관비) 효율화도 이어지고 있는 데다, 앞으로 소비 상승 동력(모멘텀)이 둔화되면 불황형 쇼핑 채널인 홈쇼핑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TV와 모바일 등 고가 생활가전품과 남성의류 등 의류매출 호조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GS홈쇼핑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에 불과해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도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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