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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기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내년 3월 5일 개막한다.
제12기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열린 제18차 회의에서 전인대 제4차 회의(전체회의)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전인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비롯해 각 성(省), 자치구 등 약 3000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리 총리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통상 열흘 가량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와 국방예산 등이 처음으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전인대 상무위는 이날 회의에서 두 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인구계획생육법 수정안’ 등을 심의 통과했다. 이 법률은 내달 1일부터 전격적으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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