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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마트글로벌, 회계 기준 변경으로 2분기 실적 부진

Atomseoki 2018. 8. 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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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마트글로벌(114570)에 대해 회계 인식기준 변경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지스마트글로벌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73억원, 영업손실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추정치(매출액 322억원, 영업이익 78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실적이다.


추정치를 크게 하회한 이유는 장기할부매출에 대한 회계상 인식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으로 2분기에 인식될 예정이었던 매출액 약 2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이 하반기로 순연됐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매출액 약 50억원도 6·13지방선거 영향으로 하반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이유는 스마트글라스 부문의 매출 인식기준 변경에 따라 매출원가율 상승 및 판매관리비율이 상승하면서 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사업을 축소 중인 이미지센서 부문도 7억원의 적자가 지속됐다.


회계 인식기준 변경에 따른 매출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사업구조상 수익 변동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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