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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악성 뇌종양 치료제 성공 가능성

Atomseoki 2018. 3. 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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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115450)의 악성 뇌종양 치료제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트리비앤티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에서 재발 뇌종양환자(교모세포종)에게 자사의 임상신약인 OKN-007를 투여한 결과 투여 환자들 중 1명이 38개월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치료 받지 않았을시 평균 생존기간 4.5개월 정도다. 최근의 동물시험에서 MSD의 뇌종양 치료제인 테모달(Temodar)과 병행 치료시, 테모달 하나만 투여했을 때보다 훨씬 긴 생존 기간이 관찰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OKN-007은 미국 FDA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된 신약이다. 미국 임상 2상이 완료되면 조건부 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OKN-007은 암발생의 원인인 활성화산소종을 제거하고 신경을 보호해 뇌종양(교모세포종)의 괴사 및 종암세포 증식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지트리비앤티 임상시험의 피험자들은 모두 재발성 뇌종양(교모세포종) 환자들로 안다. 재발의 경우 기존 약물 치료 후에도 평균 12~15개월 밖에 살지 못 한다는 점에서 동사의 파이프 라인은 뛰어난 효능과 높은 반응률을 보였고 신약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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