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진에어, 상장으로 장기 성장동력 확보 전망

Atomseoki 2017. 12. 8. 08:54
반응형

진에어(272450)에 대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신규 기재 도입에 투입하면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는 소형기와 중대형기를 모두 보유한 한진그룹의 하이브리드 저비용항공사(LCC)며 중대형기를 운항하면서 황금 노선에서 경쟁사대비 보다 큰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다만 비수기에 중대형기 운항 노선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는 판단이다.

진에어는 내년부터 신규 PSS(Passenger Service System)를 도입하면서 비용 절감과 부가매출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며 기존 FSC에 적용되던 PSS를 일부 변형해서 사용했는데 해당 시스템을 내년부터 LCC 전용 시스템으로 변경하면서 연간 약 1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다. 또 LCC 전용 시스템 도입으로 부가서비스 판매가 쉬어져 부가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상장으로 IFRS16이 도입되는 오는 2019년에도 200% 초반대 양호한 수준의 부채비율을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