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해에탄올(004650이 지난 2월28일 합병한 전라주정과의 시너지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합병 후 수율이 높은 창해에탄올의 설비로 주정을 생산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주정 생산을 창해에탄올 쪽으로 집중하면, ▲수율 상승에 따른 생산량 증가 ▲가동률 상승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원재료 공동구매 ▲스팀비 절감을 통한 원가 하락이 가능하다. 서 연구원은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연간 50억~60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 64% 감소한 2201억원, 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4.7%의 지분을 보유한 보해양조의 부진한 실적 때문이다.
올해는 보해양조가 연고지에 대한 인력 보강 및 강력한 비용 통제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주정 합병 시너지 효과와 보해양조의 실적 개선으로 본격적인 이익 회복이 나타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 산업혁명의 국내증시 투자대안은? (0) | 2017.04.17 |
---|---|
엔지스테크널러지, 스마트카 적용 무선 통신 기술 보유 (0) | 2017.04.17 |
엠씨넥스, 갤럭시S8 전면카메라 모듈 벤더로 선정 (0) | 2017.04.14 |
아이콘트롤스, 스마트홈 매출 증가 (0) | 2017.04.14 |
나스미디어, 게임 광고주 집행 늘어 긍정적 (0) | 2017.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