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충남에 이서 전북서도 고병원성 AI검출 비상

Atomseoki 2016. 11. 16. 14:45
반응형

지난 11일, 충남 천안의 한 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데 이어, 전북 익산의 철새도래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라북도는 16일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부에서 포획한 '흰뺨 검둥오리'에 대한 검사 결과, 충남 천안의 봉강천 철새 분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동일한 H5N6가 확인돼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가금농가로의 유입차단을 위해 포획지점 기준 철새도리지에 대해 일제 소독과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등 비상조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