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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웹툰 덕분에 하반기도 상승세 전망

Atomseoki 2020. 8. 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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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가 웹툰 덕분에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달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일본 픽코마의 일평균 거래액은 1월 6억원, 6월 13억원에 이어 지난달은 1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지난달 거래액은 266%, 다운로드 수는 205% 증가했다.


픽코마는 일본에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픽코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 10개 가운데 1위인 '나혼자만레벨업' 등 6개가 한국 작품이었다. 일본 작품은 3개, 중국 작품은 1개로 글로벌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확인했다.

 

카카오재팬은 노무라증권을 주간사로 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IPO를 통해 픽코마 시장 가치 평가는 급상승을 전망한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K웹툰의 신기록을 일본에서 확인할 것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모빌리티, 핀테크 등 산업이 진입기에 위치한 신규 사업 성장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캐시카우 수익모델인 광고, 전자상거래 사업 비대면(언택트) 수혜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픽코마의 가파른 성장세가 3분기에도 계속됨에 따라 실적 전망과 가치 평가가 상향됐다.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카카오 기업 가치 평가도 동반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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