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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집중 위해 기술진 영입

Atomseoki 2018. 12. 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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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180400)이 췌장암 타겟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기술진을 영입했다.


캔서롭은 현재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회사인 블루버드바이오의 핵심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이백승 박사를 CTO 및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루버드바이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테크 회사다. 이 기업은 중증 유전 질환과 T 세포 기반 면역치료제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현재 치료법들에 대해 미 FDA 임상을 진행중이며, CAR-T개발을 위해 셀진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와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백승 박사는 블루버드바이오의 핵심 연구원으로 CAR-T 세포 개발에서 유도성 유전자 발현 시스템과 CRISPR 및 megaTAL의 유전자 편집기술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된 수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된 많은 논문을 출간했으며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유전자&세포치료제 학회(ASGCT)에서 수 차례 연사로 초대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 박사가 2019년 1월 초부터 캔서롭의 CTO및 부사장으로 취임해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의 관련 연구 인력들과 공동으로 면역항암세포치료제 개발 업무에 주력하게 될 것아울러 캔서롭은 국내외 대학에서 굴지의 특허를 추가로 매입해 췌장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와 같은 계획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오는 2019년 ‘캔서롭의 비전 2020 선포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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