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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즈(109070)가 2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웨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약개발분야 신약개발 임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현재 라이선스 아웃(L/O) 제안이 진행되고 있는 분자편집기술을 활용한 PI3K델타 선택적 저해제의 최적화 및 혈액암 치료제개발에 관한 것이다.
컨버즈는 지난 4월 24일 바이오웨이 지분 38.92%(4만4,361주)지분을 취득함으로써 2대주주에 올랐다. 바이오웨이는
다국적제약회사인 길리어드의 이델랄리쉽(idelalisib)보다 약효가 10배 이상 좋다는 실험결과를 토대로 2018년 ACCR(미국암학회)에
참가하여 발표해,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웨이에 따르면 글로벌 혈액암 치료제 시장은 약 240억
달러(25조원)에 달한다.
컨버즈 관계자는 바이오웨이의 이번 국책과제선정으로 인해 국내임상부터 연내 돌입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임상 비용은 확보가 됐고, 국제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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