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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화장품 시장 판도 변화의 최대 수혜주

Atomseoki 2018. 10. 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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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의 판도 변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 기준 코스메카코리아의 채널별 매출 비출 비중을 보면 온라인은 2017년 대비 2.8배 확대됐으나 로드샵과 홈쇼핑 채널은 각각 50%와 40% 가량 축소되며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이는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의 판도 변화를 잘 나타내주는 것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가 가장 두드러질 전망다. 


VT 코스메틱, TS 샴푸, 닥터자르트 등 온라인 채널과 H&B 스토어에서 고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에 대한 오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돼 영업 레버리지 효과 증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공격적인 설비 투자로 생산능력이 2017년 2억4000개에서 2019년 7억5000개까지 늘며 향후 증가하는 오더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로컬 브랜드 고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2018년과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0.2%, 34.1% 증가한 176억원과 2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2019년 국내와 중국법인이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간에 진입하고 상반기에 인수한 '잉글우드랩' 역시 미국 내 사업 정상화 과정을 거치면서 외형 고성장과 마진 개선을 동반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최근 1년간 고점 대비 31% 가량 하락한 상황으로 2018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도 22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아 적극적인 투자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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