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033290)에 대해 라이센스와 제조·판매 계약이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브랜드들과 트랙 레코드가 쌓이면서 라이센스 계약도 지속 늘어나고 있다. 올해 아테스토니를 포함해 10개 이상 업체와 신규 라이센스 및 제조·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싶어 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콘덴서, 저항기 등 전자부품 사업을 영위하다가 2015년 4월 코웰패션과 합병해 패션사업이 주력이 됐다. 아디다스, 리복, 푸마 등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과 라이센스 및 제조·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전자 13.4%, 패션 86.6%다. 패션 내 언더웨어 60%, 의류 30%, 잡화·기타 10%로 언더웨어 비중이 가장 높다.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브랜드가 늘어나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7%, 23.5% 증가한 4069억원, 891억원이다.
비즈니스 모델이 차별화됐고 라이센스 업체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주가는 충분히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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