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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출시 임박...실적 성장세 예상

Atomseoki 2021. 10. 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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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의 신작 출시가 임박하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올해 3분기도 기존 게임들의 실적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크래프톤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는 2018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확장팩 격이다.

오는 11월부터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중국 텐센트와 공동 개발했고 글로벌 퍼블리싱도 텐센트가 운영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단독 개발하고 글로벌 퍼블리싱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올 4분기 일평균 매출을 52억원, 내년 일평균 매출을 104억원으로 가정했다.

크래프톤이 직접 퍼블리싱을 하면서 매출 인식률을 높일 것이며 중국 기업이 퍼블리싱하면서 미국, 유럽 등 핵심 게임시장을 확보하지 못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단점도 메울 것이다.

한편 올해 3분기 기존 게임의 실적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중국 화평정영의 월 매출과 분기 매출은 모두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 7월 출시된 테이고 맵이 3분기의 견조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 일정의 확정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하나의 게임만 운영하는 리스크를 해소할 것이며 내년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콘솔 확장팩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기대감까지 높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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