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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089030)에 대해 그간 중국과 미국의 갈등, 반도체 업황 고점 논란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크윙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줄어든 530억원, 영업이익은 56.1% 감소한 54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며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주요 고객사인 미국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000660)의 장비 입고 일정이 일부 보류 및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우호적이지 않은 영업환경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매출액은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낮은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매출액 비중이 증가하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7.5%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차량 전장용 테스트 흔들러 매출이 본격화되는 올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자율주행, 운전자보조장치의 증가 등에 의해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는 타 반도체 대비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만큼 메모리 시장의 대표 업체인 테크윙의 시장 안착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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