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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2분기 신규 사업 가시화...자회사 흑자 전환

Atomseoki 2019. 4. 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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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089030)에 대해 올해 2분기 신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자회사가 흑자 전환하며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테크윙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278억원,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주요 전방산업인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의 업황 둔화 영향으로 적자전환이 불가피했지만 우호적인 환율 여건 및 유지보수 매출 확대로 적자 폭은 시장 우려에 비해 양호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04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4~5년 동안 준비해오던 비메모리 핸들러 사업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연결자회사인 이엔씨테크놀로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검사장비 수주가 재개되면서 2분기에는 흑자 전환 기대감 때문이다.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2198억원, 영업이익은 15% 성장한 288억원을 기록해 메모리반도체의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사업인 비메모리도체 핸들러 매출액이 연간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연결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가 작년 34억원의 영업적자에서 올해 63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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