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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005690)이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로 개발 중인 ‘셀그램-LC(Cellgram-L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1상시험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셀그램-LC는 자가 골수유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딱딱하게 굳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주된 효능이다.승인받은 제품의 정식 명칭은 ‘셀그램(CellgramTM)’이다.
파미셀은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미국 유타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셀그램-LC에 대한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미국 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의약품위탁생산기관(CMO)은 임상에 착수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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