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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085660)이 연일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부가 배아 줄기세포 연구 허용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줄기세포 대표주인 차바이오텍이 호재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2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를 열고 ‘신산업 규제혁파와 규제샌드박스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인간 수정란에서 질병 유전자를 교정하는 연구를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연구도 현행 선천성면역결핍증, 심근경색 등 20여 개 희소 및 난치 질환에서 주요 바이오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의학 및 과학계에서는 연구 가능 질환이 한정되고 동결·미성숙 난자만 이용할 수 있어 규제가 지나치다는 주장이 계속돼왔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생명윤리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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