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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매력적 밸류에이션은 아니지만 신제품 모멘텀 유효

Atomseoki 2018. 9. 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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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091700)에 대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은 아니지만 신제품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019년 스마트폰 신모델용 카메라모듈 가격 상승 기대감은 파트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파트론의 주력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의 전면 카메라모듈과 중저가 모델의 후면 카메라 모듈이다. 매출 비중은 전면이 약 70%, 후면이 약 30%다. 


2019년 출시될 주요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은 전면 듀얼카메라와 후면 트리플카메라 탑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파트론이 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미미하지만 2019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


파트론의 올해 매출액은 744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2016년 7941억원 이후 3년 연속 유사한 수준인데, 이는 국내 최대 고객사의 스마트폰 물량이 정체된 가운데 가격 하락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파트론의 현재 주가는 2019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8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 않지만, 신제품 출시 즈음에 매매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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