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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부품주에 대한 기대감 커진다

Atomseoki 2016. 4. 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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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091700)에 대해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고객사의 전략 모델 판매 호조·스마트폰 실적 상향과 더불어 관련 부품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파트론은 주고객사 프리미엄 모델의 전면카메라와 중저가 모델의 후면카메라, 안테나, 센서모듈 등에서 수혜가 구체화되고 있어 1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09억원,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카메라모듈을 포함한 반도체 사업과 무선통신(RF)사업 등이 주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9163억원, 영업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33%으로 전망한다.

실적 호조는 중저가 모델 가운데 카메라 손떨림 방지기능(OIS)을 탑재한 후면카메라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지문인식센서, 근조도센서 등 센서모듈 고객다변화, 액세서리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사업의 성장성 등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