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파트론, 비수기에도 호실적 시현...역대 최대 매출 가능

Atomseoki 2022. 2. 15. 07:50
반응형

파트론(09170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최근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 동향이 긍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신사업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173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5.8% 상회했다. 비수기임에도 호실적을 시현했는데 외형은 갤럭시S22 카메라 조기 양산분 반영, 웨어러블 심박센서 매출 확대 효과가 주요했다. 수익성은 카메라모듈 라인 자동화에 따른 수율 개선, 수익성 높은 센서 매출 비중 확대가 주요했다.


내년 1분기까지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1분기는 매출 3539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며 고객사 점유율 확대와 플래그십 공급망 진입, 손떨림보정기능(OIS) 확대 덕분이다.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출하 계획을 전 분기 대비 20% 늘어난 8000만 초반으로 잡고 있다. 상당히 공격적인 편인데 중국 경쟁사들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만큼 반사이익을 얻기 좋은 환경이다. 이미 고객사 판매 점유율은 하반기 이후 상승 추세다. 아울러 플래그십 메인 카메라 모듈 벤더로 처음 진입해 추가 실적 업사이드도 기대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전장부품과 센서 매출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장부품은 크게 국내 완성차향 카메라와 글로벌 전기차 업체향 LED 전조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매출은 2021년 603억원에서 2022년 108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주요 고객사 안에서 경쟁 구도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5년간 가시성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