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韓 게임업체 中 판호 발급 재개될 예정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2017년 이후 중단된 한국 게임 업체들의 중국 내 판호 발급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기점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아이드림스카이가 퍼블리싱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 이번 판호 발급으로 인하여 중국 내 '검은사막 모바일'의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4분기 중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 이상, 총매출 기준 일평균 2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 내 선호도가 높은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장르이고, 지난 4년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콘텐츠의 양이 상당히 많이 누적되었기 때문에 콘텐츠 소모량이 많은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11월 중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펄어비스의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한 9798억원, 영업이익은 109.9% 늘어난 3610억원, 당기순이익은 102.8% 늘어난 2735억원을 전망한다. 올해 4분기 중 검은사막 중국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붉은사막이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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